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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경제

예상보다 빠른 2025년 한국은행 금리인하 예고

by 펠리치타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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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행의 극심한 내수살리기 위한 금리인하예고



12월 26일 한국은행은 2025년도 금융정책방향에 대하여 사실상 아주 이례적인 예고를 하였다. 현재 기준금리가 3.0%에서 2025년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겠다고 한다.

이미 미연준이 0.25%금리인할 때 과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다.

한국은행이 이전 금리인하할때 금리인하시 인플레이션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에 겪고 있는 극심한 내수침체 살리기를 선택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한국은행이 내수살리기를 위하여 0.25%금리인하를 단행하였지만 내수가 더욱더 침체를 향하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12월 26일 보도를 통하여 한국은행이 2025년도에 내수살리기를 위하여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고하였다.

이는 한국은행이 이전에 행한 0.25%금리인하가 침체된 경제에 별다른 효과가 없음을 사실상 자인한 것이다. 인하시기도 실기한 것만이 아니라 극심한 내수침체를 감안하면 0.25%라는 미온책이 아닌 0.5%라는 다소 경제에 충격요법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는 금리인하시기와 인하폭에 모두 실기한 것으로 보인다.

 


2. 2025년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의 시기와 폭



한국은행이 이제 서둘러 외양간고치기에 나선 모양이다. 이러하다면 현재 극심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하여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결정하였다면 시기와 인하폭에 대하여 보다 과감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충격요법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한국은행이 행할 금리인하로 인한  Targeting rate를 2%로 보고 있다.

과연 헌국은행이 예상하고 있는 Targeting rate 가 어디까지인지 알수 없으나 2%가 Targeting rate 라면 2025년 1번 0. 25%의 4번의 금리인하를 고려한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미 내수경기의 극심함을 자인한 한국은행이라면 보다 2025년 1월중이라도 서둘러 0.25%인하하여 경기침체에 대한 극복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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