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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경제

달러인덱스에 따라 요동하는 환율

by 펠리치타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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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동환율제하 통화가치

달러인덱스에 따라 환율이 따라 움직이고 있다. 통화가치는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국통화와의 교환가치에 따라 유동적인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달러인덱스자체가 다른 주요국가와의 통화가치의 비교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가 중요한 이유는 세계주요국가드르이 교역에 있어 그 가치평가와  정도를 나타내는 사실상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다수의 국가들이 고정환율제를 취하고 있었지만 고정환율제하에서도 실질적 통화가치는 경제환경에 따라 항상 유동적이었고 고정환율제하 명목가치가 실질가치와 mismatch가 항상 존재하였다. 변동환율제는 실시간으로 통화실질가치가 반영되는 system이라 주변 경제환경에 따라 변동한다.

2. 달러인덱스와 원화환율

우리 환율system도 변동환율제라 경제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중 원화환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달러유출입이다. 외환시장도 수요과 공급이라는 경제의 기본원리에 따라 그 접점에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달러유입이 많을 수록 원화가치가 올라가며 달러유입이 적게되면 원화가치가 하락한다.

현재 우리경제가 침체상태이고 달러가치를 결정하는 미국경제가 강한 호황상태로 이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가 강하게 나타난다. 지금 달러인덱스가 107.81을 기록하는 반면 원화환율은 1,473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와 원화환율의 상관관계가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원화환율도 상승하고 그 반대현상도 그대로 따라간다. 이러한 추세가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가에 대하여 두고보아야 하지만 당분간 동조화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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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well쇼크원화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이후 1,430원에서 달러사자와 팔자세력들간 치열한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치 하나의 고지를 두고 서로간 소모전을 벌이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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