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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경제

트럼프정부출범후 원화강세로?

by Happy together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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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정부는 강달러를 원하는가

트럼프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체로 1달이 경과하고 있다. 트럼프대토령이 유세기간동안 내건 공약으로 관세부과와 더불어 강달러를 선호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달러가 상당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달러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여 2024년 말경 달러당 1470대를 넘어 1,500원대로 가는 것이 아닌가에 대하여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이는 한국이 경험한 IMF시절에 원화환율이 급등한 이후 새로이 다가온 환율위험을 느끼게 하였다. 고환율은 필연적으로 수입물가를 상승하게 하여 고물가를 야기하고 이로서 인플레이션을 촉발하는 결과로 되어 서민들의 생활고를 야기하고 국내의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이는 바로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현재 일본서민들이 겪는 고물가는 이제까지 일본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정도로 일본인들이 느끼는 물가고는 심각하다. 이러한 현상이 고환율로 인하여 한국이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상이라면 한국민들이 느끼는 정도는 상당할 수 밖에 없다.

현재의 고환율의 문제는 한국이 어느정도로 제어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미국의 호경기를 배경으로하는 강달러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고환율의 본질이 있다.

2. 현재의 원화강세추세는 지속될 것인가

그러나 2025년 1월중순이후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약달러현상이 미약하지만 나타나고 있다. 약달러는 원화강세로 이어지며 이에 원화환율이 2025년 2월 21일 현재 1,433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체로 원화환율 고점대비 약 3% 하락한것이다. 과연 이러한 약달러내지 원화강세는 일시적인가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가는 현재로서는 명백하지 않다.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정부는 기본적으로 강달러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심 지나친 강달러가 미국경제에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8에 다가갈 정도의 지나친 강달러를 어느정도 경계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나온 미국의 경제제표중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상당히 상승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우려가 제기되면서 금리인하를 예고하던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제동을 거는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다.

향후 나타나는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인상도 고려한다는 보도도 있다. 이를 고려하면 지나친 강달러는 미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보여진다. 강달러는 미국의 대외무역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다소나마 트럼프정부가 약달러를 연출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분석도 있다. 현재와 같은 약달러추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트럼프정부의 기조에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달러추세는 일시적이라고 보는 것이 현재로서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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