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대통령과 이시다총리의 정상회담
트럼프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세계를 상당히 바꿀 정도로 많은 사안들이 발생하였다. 그중 많은이들의 관심을 끄는 사안중 트럼프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가는 일본정부의 태도이다. 일본 이시다총리와 트럼프대통령과의 회담이 Washington에서 열렸다. 트럼프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는 관세부과에 대하여 세계각국이 긴장하는 가운데 과연 미국의 전통적인 맹방이며 충실한 추종자인 일본이 어떠한 태도를 보일 것인가에 대하여 미Wall가와 더불어 세계경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시다일본총리는 회담전 미리 준비하여간 선물보따리를 트럼프대통령에게 화끈하게 풀어놓았다. 트럼프대통령의 주관심사인 방위비를 현재보다 2배 증액하고 미국과의 교역에서 흑자폭을 줄이는 방편으로 미국으로부터 LNG가스를 대거 수입하는 등의 성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일본의 노력은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트럼프대통령의 근심어린 노력을 십분 감안하여 일본이 미국에 대한 대폭적인 양보를 하여 트럼프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본의 이익을 방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일본정부의 노력은 미국이 당면한 거대한 무역적자를 다소나마 해소하여 이후 일본에 대하여 부과할 수도 있는 관세부담을 사전에 어느정도로 상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존재한다. 협상의 달인이라 할 트럼프대통령과의 사전협상으로서의 성격이 보여진다.
2. 엔강세 지속하는가
이러한 일본의 노력들은 강달러로 대변되는 현재의 미국경제와의 관계에도 밀접히 관련된다. 일본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무역흑자폭이 축소되면 일본에로의 달러유입이 줄어들고 이는 미국이 일본에 대한 관세부과의 효과가 어느정도 해소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행이 예정한 금리인상로드맵에 따라 금리를 인상할 경우 미기준금리와 차이가 축소되면 엔캐리청산이 거대한 규모로 실행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의 대상이다. 일본이 더 이상 저금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을 어느정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미기준금리를 동결이후 인하한다면 이러한 현상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후 엔화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화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1월 8일 엔화가 158엔에서 2월 7일 151엔으로 하락하여 엔화강세로 상당히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엔화강세는 상당히 기간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느정도까지 엔화가 강세를 유지할 것인가는 미국경제와 일본경제사이의 상관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이시다총리와 트럼프대통령간 회담에서 관세부과, 금리등의 사안에서 어떠한 합의를 할 것인가 긴밀히 관련될 것이다. 이는 실무적인 문제이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발표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대체적인 흐름으로 보다면 지나친 강달러에 부담스런 트럼프대통령으로서는 어느정도의 엔강세가 반가울수 있다.
트럼프, 한다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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