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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국제

Harris돌풍!!!!

by 펠리치타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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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rris돌풍!!!!

 
Harris돌풍이 거세다. 역시 미국의 부통령자리에 오른 정치인답게 찬스에 매우 강하다. 순발력이 뛰어난 정치인이다.

 
미정치전문매체인 Politico에 의하면 Biden사퇴를 결정한 직후 Harris가 발빠르게 움직여 자신의 대통령후보에 오르는 것을 반대할만한 사람들을 신속히 제압하여 마침내 대통령후보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TV토론이후 민주당내에서 Biden회의론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하였고 Biden가족모임과 핵심관계자들의 연이은 회합에서 비밀리에 사퇴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발표전까지 Biden사퇴를 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결정의 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Biden사퇴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대체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iden에 실망한 민주당지지자들은 선거모금(Fundraising)에 소극적이었고 George Klunny를 비롯한 헐리우드의 거액헌금자들의 이탈이 속출하였다.
 
Harris로 갈아탄 이후 Harris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시작하였다. 일부이긴 하지만 Harris지지율이 Trump에 역전하였다는 보도도 있다.

이러한 Harris의 상승세가 견고하게 지속하는 여부는 좀더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하지만 이미 Harris효과는 가시화되고 있다.
 

Trump와 Harris의 미대선양상을 참조하세요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선거모금에서 하루만에 거액이 모금된 사실애서 보여진다.역시 선거에서의 핵심은 지지율이고 이를 단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당선가능성이다.
 
당선가능성이 높아질때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선거자금도 크게 모여든다. Harris후보교체이후 George Clooney를 비롯한 헐리우드의 거액헌금자들의 정치헌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약 8100만달러(약1125억원)상당의 정치헌금이 Harris캠프에 모였다고 한다. 이제 미대선후보들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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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merika목장의 결투

The New York Times 등에 따르면 Trump 와 Harris 간 난타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선거전은 양후보간 지지율이 근소하여(neck-and-neck) 당선가능성을 서로가 가질때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이를 바라보는 재미는 배가된다.

Harri교체이후 민주당지지들의 결집이 가시화되고 미대통령선거에 필살기인 선거자금이 충분히 모인 만큼 이들의 경쟁은 한여름 한국의 푹푹찌는 날씨처럼 달아오를 것이다. 
 

대선선거자금이 없다는 것은 미대통령선거에서 필패이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된 미대선이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 것인가는 주로 Trump가 행하는 정도에 따라 다를 것이다.

Trump는 워낙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상황에 따라 달리 변화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Harris는 상당히 모범생적인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제 John Wayne이 연기한 미서부영화의 걸작인 OK목장의 결투에 이은 Trump, Harris 주연의 그리고 Trump의 명운을 건 미국에서 벌어지는 America목장의 결투를 진지하게, 재미있게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Trump, Harris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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