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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국제

2024년 미대통령선거 개표진행중

by 펠리치타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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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미대통령선거

 
그동안 치열했던 미대통령선거가 동부시간을 시작으로 한국시간 오후 3시로 순차적으로 종결되고 있다.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미국의 부흥을 위하여 서로 다른 방식으로 노력하고자 대선에 임하였다.

트럼프는 기업가와 공화당출신답게 미국민들의 일자리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들어 미국기업진흥, 미국민일자리보호를 위한 외국상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 불법이민자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경봉쇄등에 집중하였다.

이에 반하여 해리스는 민주당출신답게 사회소외계층, 소수인종, 낙태권보장등 여성들의 인권을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하였다. 미대선에서의 승리관건인 선거인단확보가 양후보중 어느 후보가 먼저 대통령선거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가에 모든이들의 관심이 모여있다. 이제 투표가 종결되고 순차적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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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시각 미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한국시간 14시현재 미언론이 보도하는 바에 따르면 Wall Street Journal은 트럼프가 선거인단을 230명, 해리스가 209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경합주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2%정도로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한다. New York Times는 선거인단중 트럼프 230명, 해리스 204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특히 향후 트럼프가 승리할 확률을 90%로, 트럼프가 선거인단을 최종적으로 301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대선의 풍향계라 최대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51%, 해리스가 48%를 기록하는 등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미정치전문매체인 Politico는 트럼프가 230명, 해리스가 21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역시 최대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50.9%, 해리스 48.1%를 기록하여 트럼프가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현재 개표가 진행되는 동부지역에서 다소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미시건 52%대 46%, 위스컨신 51%대 47%로, 조지아 51%대 48%로 트럼프가 확실히 우세하고 있다.

물론 지금은 미전국적으로 보면 개표초반에 해당하지만 미동부지역에서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보여진다. 그러나 여전히 박빙지역이 있다는 점에서 개표결과는 좀더 지켜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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