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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법

by Happy together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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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지나 여름으로 갈수록 햇살이 따가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햇살중 자외선(UV, Ultraviolet radiation)이 피부미용에 해로운 존재입니다. 이는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해변이나 강가에서 받는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며, 이 중 지표면까지 도달하는 것은 주로 UVA와 UVB입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중대하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1.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나쁜 영향들

1) 피부 노화 (광노화)

UVA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섬유를 파괴하여 주름, 탄력 저하, 피부 처짐을 유발합니다. 장시간 노출 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나 검버섯 같은 색소침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2) 피부 손상 및 화상

UVB는 피부 표피에 영향을 줍니다. 자외선은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피부 홍반(붉어짐)이나 화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큰 손상을 줍니다.

3) 색소침착 및 기미, 주근깨 유발

UVA와 UVB 모두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자외선 노출은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피부암 위험 증가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DNA 손상을 유발해 피부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미용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등)의 원인이 됩니다.

5) 예방을 위한 팁

 
자외선 차단제(SPF/PA지수 확인)를 매일 바르기
모자, 선글라스, 양산으로 물리적인 차단
오전 10시 ~ 오후 3시 강한 햇볕은 피하기
미백 및 항산화 성분(비타민 C, E 등)이 포함된 스킨케어 사용

2.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를 위한 스킨케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와 항산화 케어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는 아침, 저녁 루틴 기준으로 정리한 스킨케어 가이드입니다.

1) 아침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 중심)

 
클렌징 (약산성 폼 또는 미온수 세안) : 밤새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민감 피부라면 물세안만으로 무방합니다.
 
토너 (수분진정형) : 수분 공급과 피부 pH 밸런스 맞추기입니다.


세럼, 앰플(항산화성분) : 비타민C, 녹차추출물등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분크림 (가볍고 산뜻한 타입) : 수분막을 형성하여 자외선 차단제의 밀착력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SPF 30~50 / PA++ 이상)와 UVA + UVB 차단 가능한 제품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분크림은 외출전 15~30분 전에 발라주고 외부 활동이 많다면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면 좋습니다.

2) 저녁 스킨케어(피부 회복 중심)

클렌징(클렌징오일과 폼클렌저) : 자외선 차단제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토너(진정/보습형)로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다독일 필요가 있습니다.
 
앰플 또는 에센스 (회복/재생 성분) : 피부 재생과 진정, 장벽을 강화합니다.
 
수분크림 또는 나이트크림 : 자극받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건조함을 방지하며 다음날 피부컨디션이 개선됩니다.

3) 기초관리외 추가 팁

일주일 1~2회 수분/진정 마스크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하여야 합니다(자극 유발 가능).

3. 강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보호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자신의 피부를 강한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여야 합니다. 이는 단지 미용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예상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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