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erome Powell의장의 의회증언
세계금융계의 촉각을 세우고 있는 미연준의 기준금리의 향뱡이 관심거리이다. 코로나이후 인플레이션이 급등하여 이를 잡기 위한 고강도대책으로 미연준이 고금리정책을 취하고 있음을 익히 알려져 있다.
현재 미연준의 기준금리는 5.5%이다. 이러한 고금리대책은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때 채택하는 금융수단으로 1980년대 Reagan행정부때 급격한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하여 고금리정책을 채택하여 물가를 안정시킨 이력이 있다.
The Wall Street Journal에 의하면 미국 현지시간 7월 15일 현재 미연준의장인 Jerome Powell은 미의회에서 증언을 하면서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고금리정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각종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고려할 때 미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인션율이 2%내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Powell은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이 미연준의 기대와 일치하여 광범위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하였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인 제롬 파웰은 월요일에 이루어진 회의에서 이틀 후에 열릴 미연준 회의에서 이자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계자들이 그 이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처럼 전망을 변경하는 것을 부인했다.
Jerome Powell의장은 기준금리인하에 대하여 신호를 주었으나 언제인지를 부인하였다(Powell Signals Rate Cut Coming Into View but Declines to Say When).
이러한 Jerome Powell의장의 의회에서의 미 인플에이션과 이에 따른 기준금리인하에 대한 언급은 현재 미국의 경기가 미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2%내에 근접하여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미국경제에 대한 경제지표가 이러한 확신을 주기에는 다소 유동적이라는 표현이다.
따라서 시중에서 언급하고 있는 9월인하설은 어느정도 실현되지 않는 목표이고 이후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언제인가에 대하여 자신도 확신을 할 수 없다는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그만큼 미국경기가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유동적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2. 미 연준에 이은 한국의 기준금리인하
미연준이 미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다가왔다는 취지에서 미기준금리인하가 곧 있을 것이라는 국내언론에서의 보도내용과는 어긋난다.
미연준의 기준인하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도 곧 이어 인하행렬에 동참할 것이라는 전망도 맞지 않다.
또한 Jerome Powell의장은 미 대통령선거기간을 맞아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추측도 이를 간접적인 형태로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Jerome Powell의장의 입장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관한 미연준의 존재이유처럼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미연준이 미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내에 있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하여도 한국은행이 곧이어 기준금리 인하하는 여부는 한국의 경제사정을 고려한 신중한 결정이어야 한다.
한국에서의 기준금리인하는 이로 인한 경제활성화도 관련되지만 가계부채로 대변되는 부동산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조기금리인하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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