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전쟁 발발가능성

전투준비중

1. 이란의 상황

 
이란이스라엘전쟁이 발발하는가에 대하여 이란대통령선거로 인하여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 현재 이스라엘은 내부적 분열을 딛고 하마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이스라엘이 네탄냐후총리의 장기집권을 위한 사법부개혁등 자신에 유리한 정책시도에 대하여 이스라엘국민들의 반발에 국론이 거의 분열상태에 이르렀으나 이를 틈탄 하마스기습공격에 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스라엘이 외부침략에 일치단결하여 맞서 하마스를 공격하였다. 하마스본거지인 북부지구에서의 승리에 이어 남부가자지구에 대한 최후공격을 하고 있다.
 
하마스의 배후지원자인 이란은 하마스에 대한 각종 지원을 하고있다. 이스라엘하마스전쟁도중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란본토에서 직접 이스라엘로 미사일공격을 하여 이스라엘이 공중에서 전투기로, 미사일등 방공방으로 격퇴하였다.
 
이란은 시아파종주국으로서 중동내 패권을 노리며 시리아내전등에 개입하며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공격에 깊이 개입하였다.
 

반응형

 

 

2. 개혁파후보당선의 대이스라엘정책전환

 
강경보수파로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는 도중 헬기사고로 사망한 라이시대통령에 이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신정체제인 이란정치체제상 보수파가 무난히 당선되리라는 이란국민과 세계의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보수파후보를 누르고 개혁파후보가 48%득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이란대통령선거는 이란의 향후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점에서 중대한 사건이다. 만약 보수파후보가 당선되었다면 대이스라엘에 있어 기존의 적대적인 정책에 이어 직접적, 간접적 형태의 이란이스라엘전쟁을 수행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개혁파후보가 이란국민들의 강력한 지지로 당선되어 이전의 대이스라엘정책, 이란이스라엘전쟁을 그대로 수행할 것이가에 대하여 상당한 진통 내지 방향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란은 내부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서민들의 삶이 피폐해져있다. 이란이 주요한 산유국임에도 원유수출이 원활하지 않으며 미국주도의 경제제재로 인한 경제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나 이란국민여론은 개혁파후보가 내세운 공약처럼 미국과의 관계를 통한 경제부흥이다. 이를 고려한다면 실속없는 이란이스라엘전쟁은 피하고자 할 것이다.
 
이란이스라엘전쟁은 발발한다하여도 일종의 소모전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이란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란내 대이스라앨정책전환에 따른 심한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