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rump당선이 유력한가
Trump당선이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대통령선거에서 TV토론이 주는 영향력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유권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가 가감없이 전달하는 효과가 엄청나다.
비록 TV토론이 가져다는 이미지정치의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TV토론과정에 보여지는 후보들간의 상호토론, 사용하는 어휘, 어떠한 주제에 대한 논리적 판단과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연하게 조합하여 상대및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TV토론에서만 볼수 있는 장면이다.
평소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없는 현실적인 제약으로 언론이 전하는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로서 후보들에 대한 간접적인 이미지를 스스로 그려가는 것에 비하면 이는 제한된 영역과 시간속에서 영상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영상매체등 IT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시대에나 가능한 것이다.
미국대통령선거에 앞두고 한차례 후보간 정책과 자신이 지니고 있는 그만의 언어와 이미지, 몸짓으로 두후보간 사활을 건 사실상의 결투가 행하여졌다.
Trump와 Biden간 대결에서 이미 미국 대통령선거전에서의 승패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다수의 미국언론이 다투어 언급하고 있다.
친민주당성향이 강한 New York Times등은 대통령선거에서 Biden후보의 열세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로서 Trump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라고 민주당에게 사실상 요구하는 실정이다.
Biden대통령은 한발 물러나 자신이 TV토론에서 많은 실수를 하였음을 인정하고 있다.
2. Bidon의 대체후보와 트럼프지지율 상승
과연 민주당은 Biden대통령을 대체하여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낼 수 있는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는 결국 전국적인 지명도와 더불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유력정치인이 민주당내에 있는가에 있다.
우선 고려되는 인물로 현 Harris 부통령이 언급되고 있지만 Harris부통령은 전국적인 지명도가 다소 있어도 그가 가진 영향력은 다소 미약하다는 평이다.
또한 그가 평소 해온 발언들이 선거과정에서 쟁점화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인물로서 Newsom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언급되지만 아직 Trump의 전국적인 지명도에 필적할만한 영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인물난과 더불어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로 대통령선거를 치를만한 충분한 선거자금의 확보여부이다.
정치자금의 상당수가 Biden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예상하고 민주당에 기부된 것이라고 본다면 과연 Biden이후의 대체후보에 대하여 이의 승리를 확신하고서 선거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인가는 미지수이다.
이미 월가등에서는 Trump지지율이 상승하여 당선이 유력하다고 하여 이쪽으로 줄을 서고 있다는 전언이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여부는 앞으로 트럼프선거자금모금액에서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골수지지자가 아니라면 당선될 확율이 높은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기부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언론의 보도와 달리 대통령후보의 당선에 대한 민심의 향방은 선거자금모금액수가 어느 후보에게 쏠리는가에 있다.
이를 보면 해법은 보다 명확해진다. 지금의 언론의 분위기나 여론의 흐름으로 보아 Trump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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