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Trump와 흔들리는 Biden

1. 흔들리는 Biden

 
미국 대선TV토론이후 민주당 Biden대통령과 공화당후보 Trump의 행보가 다소 극명하게 달라지고 있다. Biden대통령은 자신의 TV토론에서 보여준 인지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의사들이 원한다면 자신의 인지능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의사들이 신경검사를 받겠다고 하고 있다.
 
또한 NATO정상회담에서의 그가 행한 단독기자회견에서 대통령선거캠페인에서 ‘갈길은 멀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하였다.
 
미정치전문매체인 Politico에 의하면 Biden은 그의 국방에 대한 50분에 달하는 질문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답하였음에도 많은 민주당원들이 그의 여러번의 언어적 혹평이 돌출한 것을 우려하였다.

이에는 Biden이 Harris부통령을 대신하여 Trump부통령이라고 잘못하여 언급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일부 민주당의원들은 Biden에게 대선캠페인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하고 있다. 대체로 많은 민주당원들로 하여금 이전보다 어색한 상황으로 몰아간다고 한다.

많은 민주당원들이 사전여행, 모금행사등 개인적인 이유로 Biden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시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사이의 바이든의 혼란스러움은 당내 괴로움을 이끌어 낸다고 한다.

Biden대통령은 그의 대선TV토론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온 안전한 주(safe blue state)에서 민주당원들이 혼돈에 빠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을 바라본다면 미 민주당내부에서 조차 바이든대통령이 이번 미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Biden의 대안으로 해리스부통령이나 다른 대체후보가 민주당내에서 널리 확산되지 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한다.
 
오히려 2028년 미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바이든의 우군들이 뛰고 있다. 그러나 Biden은 여전히 그가 물러서지 않는다고 하고 있지만 많은 민주당들은 이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위기에 처한 Biden캠프는 조용히 Trump후보에 맞서 Harris부통령의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New York Times는 사설에서 트럼프는 국가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Biden대통령은 물러서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선거에 필수적인 막대한 선거모금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George Clooney를 포함한 Hollywood의 많은 거액기부자들을 바이든대통령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Trump와 Biden의 TV토론
 

반응형

 

2. Biden과 Trump의 향후 선거행보

 
이러한 일련의 흐름을 본다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Trump는 자신이 현역 대통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맹자들인 NATO정상들과 비공식 정상회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역 대통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NATO정상회담에 비공식적이지만 참석한 정상들과 회담을 하였다는 사실은 미 대통령선거향방에 대하여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미 대통령선거의 풍향을 읽은 것으로 여겨진다. Trump행보에 대하여 보다 상세한 보도가 전해지지 않지만 Biden대통령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을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최근의 양자의 행보를 본다면 민주당후보인 Biden대통령이 과연 그의 인지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대통령선거캠페인을 완주할 것인가에 대하여 미 민주당의원들이나 당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Trump전 대통령이 보여준 지난 그의 보다 거칠고 성미급하고 다소 자기마음대로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성향에도 불구하고 미 대통령을 향한 질주는 Trump후보가 상당히 앞선 것으로 보인다. Trump에게는 미 대통령선거의 결승점이 눈앞에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