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드 정보 끝판왕!

이스라엘 모사드

1. 이스라엘의 군사  정보작전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침범이후 헤즈볼라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헤즈볼라에 납치된 인질구출작전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작전반경을 넓혀 헤즈볼라의 근본을 발본한다는 취지로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남부레바논을 철저히 수색, 소탕하는 등으로 헤즈볼라의 근거지를 응징하였다.

이후 레바논중부와 북부를 흐르는 강의 북쪽으로 작전반경을 넓혀 이 기회에 이스라엘의 두통거리인 헤즈볼라를 완전 소멸하려는 취지로 공격을 감행하고 전격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하였다.

헤즈볼라의 전투력을 약화하기 위하여 헤즈볼라의 중간허리인 전투원들을 삐삐작전으로 사실상 조직이 작동되지 못하게 하였다.

이어 헤즈볼라수장을 철저한 정보력에 바탕으로 그가 베이루트시내 깊은 벙커에 숨은 지점을 알고 벙커버스터100여발을 투하하여 사망케하였다.

2. 모사드의 정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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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조직원들을 삐삐작전으로 활동불능하게 하거나 헤즈볼라수장의 일거수일투족 속속들이 그의 동선을 알지 못하는한 이러한 작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구언론에서는 이스라엘의 대헤즈볼라작전은 정보전의 승리라고 한다. 확실히 맞는 말이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는 명언에 정확히 타당하다.

아흐마디 네자드 전 이란대통령

오죽하면 이란의 전대통령인 아흐마디 네자드가 모사드정보원이 이란고위층등 각지에 침투해있어 이란의 모든 고급정보가 이스라엘로 유출된다고 말하였다.

나아가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한 방첩기관의 수장도 모사드정보원이었으며 그의 주요한 부하 20여명도 그러하다고 하였다.

그는 누가 모사드요원인지 신뢰할 수 없다고까지 말하였다. 모사드스파이를 색출하려 하자 그 방첩기관수장과 그의 부하들이 극비서류를 가지고 이미 탈출하였다고 하였다.

이는 모사드의 능력을 보는 극명한 사례이다. 이번 헤즈볼라조직원에 대한 삐삐작전은 거의 18여년동안 철저한 정보수집과 치밀한 기획, 철저한 보안등이 어울어져 빚어낸 정보전의 수작이다.

하나의 작전을 위하여 18여년동안 비밀이 유지되었다는 것 자체가 정보기관으로서의 직업의식과 철저한 안보의식은 놀라울 따름이다. 다시금 모사드의 능력을 다시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