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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경제

경제도 심리다.

by 펠리치타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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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사회에 경제가 미치는 영향을 가히 절대적이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유튜브, TV, 라디오등 미디어들은 온통 경제에 대한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오늘 주식시세가 어떠하고 내일은 어떠한 전망으로 예상된다는 등이다. 한국에서의 경제전망이 어제와 달리 오늘은 어떠하고 내일은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온국민이 참전하고 있는 경제전쟁 한가운데 아파트시세가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에 대하여 나와 무관한 듯 무심하게 지나고 있어도 귀는 항상 아파트경기에 대한 이야기에 열어두고 있다.


혹시 나의 아파트가 다른 아파트에 뒤질세라 안 오르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부터 나의 아파트가 다른 지역, 다른 사람의 아파트보다 오르리라 생각되는 순간 머릿속에서 엔돌핀이 급격하게 분출되어 온 세상이 기쁨으로 넘쳐나는 것으로 나의 마음이 한순간 변신한다.
 
갑자기 TV에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엄청나다는 뉴스에 갑자기 시무룩하게 되어 아파트를 장만하느라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대출금상환에 필요한 이자계산을 저절로 하게 된다.

우째 나의 아파트만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라는 자조에 빠지기도 한다. 오늘 아침뉴스에 미연준의장인 미국의 Powell이 갑자기 등장하여 미국경기상황을 보아 오는 9월쯤인가 미국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언질을 하였다는 캐스터의 멘트에 귀를 열고 눈을 갑자기 돌려 “진짜‘라는 심정으로 이를 확인코자 한다.
 
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큰집논리에 따라 작은집인 한국은행도 덩달아 금리를 인하하겠구먼.

금리가 인하되면 아파트조달비용이 줄어들어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생기고 수요가 가속화되면 지역, 거주지, 아파트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아파트가격이 상승하겠지.
 
대체로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아파트, 부동산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망을 하고 이를 확인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자 유튜브, 경제방송, 신문등을 열심히 찾아본다.

자신의 이러한 아파트에 대한 사고과정이 일련의 아파트전문가, 유튜브, 경제방송, 신문등에서 행하는 멘트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내심 쾌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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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도 심리다.

 
이를 본다면 우리 국민 모두는 아파트전문가요 경제전문가이다. 이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펴본다면 결국 경제를 이끄는 주체는 실물부문이던 금융부문이던 사람이다. 아파트등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아파트등 경제를 이끈 주체가 사람이라면 생산, 소비, 유통등 경제의 모든 부문은 사람의 행위가 있어야 움직이는 것이고 사람의 행위 즉 경제행위를 이끄는 것은 사람의 마음 즉 심리이다.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사람은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아파트, 부동산등 경기와 전망의 경제에 대한 모든 요소는 사람의 심리가 좌우한다. 향후 아파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아파트구매수요가 증가할 것이요 가격이 하락으로 예상되면 구매수요가 감소한다. 경제도 같다. 이를 반영하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매일 발표되고 있다.
 
우리 일반인들은 이를 매일 확인하기도 벅차고 좀더 깊이 들어가면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 난무한다.

수많은 경제지표들이 화면에 어지럽게 장식하는 순간 우리의 머리가 어지럽게 되며 시선을 돌려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라리 단순하게 경제를 이해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자신 주위 있는 사람들, 친구등 지인들, 자주 가는 마트주인등 종사자, 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들의 멘트를 취합하여 판단하면 해법이 나온다.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이기에 주변에 자주 접하는 다수의 사람의 마음, 심리를 이해하면 경제 특히 아파트경기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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